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의 '함께하면 더 맛있다' 특집에서는 짝꿍들과 함께 맛집을 찾아간 패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이날 이휘재는 축구선수 이근호와 함께 제주 고기짬뽕집을 찾았다. 이휘재는 "제가 이근호 선수의 아내를 소개시켜줬다"며 이근호와 예비신부의 인연에 대해 말문을 열였다.

이근호 선수는 "이휘재를 믿고 만났다. 휘재형이 여자보는 눈만큼은 전문가다. 틀린 적이 없다"며 극찬했다. 이어 연예인급 미모의 예부신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근호는 시종일관 아내의 이야기에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제주도 진짜 맛집은 저희집"이라며 아내의 음식솜씨를 자랑했다. 이근호는 "요즘은 밀푀유나베를 해준다. 아침에는 곰탕도 끓여주더라"며 뿌듯해 이휘재의 질투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정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