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tvN '싸우자 귀신아'의 시청률이 3.37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 3.493%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이지만 케이블 시청률 일일순위 1위를 기록했다.

(사진=싸우자귀신아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옥택연(봉팔 역)이 김소현(현지 역)을 오해했다. MT를 간 옥택연은 일부러 핑계를 만들어 백서이(서연 역)와 함께 슈퍼에 가게됐다 옥택연은 말리는 김소현을 뿌리치고 슈퍼로 향했고, 백서이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옥택연은 삐진 채로 물가에 앉아 있는 김소현에게 가서 말을 걸었고 둘은 화해했지만 계속 백서이를 챙기는 옥택연의 모습에 김소현은 심술을 부렸다.

이후 백서이는 물가에 있다가 물귀신에게 끌려들어갔고 김소현은 어쩔 줄 몰라했다. "물 밑에서 누가 끌어들였다"는 백서이의 말에 옥택연은 "왜 자꾸 백서이 괴롭히냐 귀찮게 따라와서 뭐하냐"며 김소현을 의심했다.

하지만 약을 사러 나간 옥택연은 주민 사람들로부터 물가에 물귀신이 있다는 말을 듣고 서둘러 김소현에게로 뛰어갔다.

한편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케이블 일일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집밥백선생2, 3위는 MBC 드라마넷 몬스터, 4위에는 삼시세끼 고창편이 올랐다. 최지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