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 4' 출연한 고수들이 운영하는 식당은 어디일까.
먼저 전북 대표로 출전하는 우순덕(62, 전주)씨는 한식전문점 고미옥을 운영하고 있다. 계절건강밥상은 1상(4인 기준) 10만 원이다. 하루 10상 이내로만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소는 전주시 덕진구 팔달로 347-8. 전화번호는 (063)271-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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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한식대첩' 공식 홈페이지) |
충북 대표 원태자(63, 증평)씨는 산촌묵밥을 운영중이다. 묵밥 한 그릇 6,000원. 도토리빈대떡 6,000원. 묵사리는 1만 원이다. 충북 증평군 증평읍 삼성길 21에 위치해있다. (043)838-1097.
전남 순천에서 온 김미라(59)씨는 요리경력 30년의 베테랑이다. '산수정 산장'을 운영중이다. 참옻닭 5만 원, 촌닭볶음탕 5만 5,000원. 생오리 야채 불고기 5만 원. 순천 서면 청소길 442에 위치해있다. (061)755-9933.
경북 대표로 출전하는 변미자(62, 대구)씨는 한정식 전문점 '용지봉'과 '소풍가'를 운영하고 있다. '용지봉'에서는 '아름다운한정식'을 5만 원, '정다운한정식'을 3만 5,000원에 판매한다. 한우도 갈비살 2만 4,000원부터 즐길 수 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9.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053)783-8558.
'소풍가'는 보쌈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오전 11시 30분 문을 열어 자정에 닫는다. 대표 메뉴 소풍가 보쌈세트는 3-4인 기준 4만 8,000원. 2인 보쌈세트는 3만 원이다. 수성구 들안로 20에 위치해있다. (052) 767-0088.
변씨와 함께 경북 대표로 출전하는 최정민(62, 경산)씨는 향토음식점 '뜰안'을 운영중이다. '어머니의 밥상'은 고등어와 불백정식, 청국장과 제육 정식 등을 조합한 메뉴로 1인분 9,000원부터 즐길 수 있다. 2인분 이상부터 주문 가능하다. 경북 경산시 압량면 대학로 361. (053)818-6464.
울산 언양에서 온 고수 강병원(46)씨는 '갈비구락부 한우불고기'를 운영하고 있다. 언양불고기 1인분에 1만 9,000원. 세트메뉴는 2인세트 5만 7,000원부터 3인 7만 8,000원, 4인 9만 5,000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이며 울주군 삼남면 남상평 2길 34-12에 위치해 있다. (052)264-4747.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제주 팀 고봉자(60)씨가 운영하고 김명선(50)씨가 근무 중인 '만덕이네'. 전복 두루치기 모듬한상이 주된 메뉴다. 2인 3만 원, 3인 4만 5,000원. 4인은 5만 5천 원이다. 서귀포시 표선면 서성일로 16에 자리잡고 있다. (064) 787 - 3827.
신동욱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