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7시 50분 MBC에서 '좋은사람' 114회가 방송된다.

승희(오미희)와 문호(독고영재)는 만구(남경읍)를 다시 집에 들여 스파이를 시키려 한다. 만구는 정원에게 할아버지가 미안하다 너무 미안하다고 한다. 정원은

(사진제공=좋은사람 예고영상)

수혁(장재호)이 은애(김현주)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다 확신한다. 수혁은 정원씨 그게 정말이에요 친어머니가 돌아가셨데요라며 놀래고 정원은 홍수혁 넌 우리 엄마가 멀쩡히 살아계시다는 거 알고 있잖아하며 속으로 분노한다.

승희는 은애에게 지금 너 진짜 상태는 뭐야 정신 돌아온거니 아니면 내가 미친거야하며 화를 낸다.

정비서는 실장님은 날 버릴 수가 없어요 나 증거까지 가지고 있으니까라고 지완(현우성)에게 술김에 말한다. 지완은 정 비서가 차승희에게 위협이 될 증거를 가지고 있단 말이지 하고 정원은 노트북으로 무언가 확인하기 시작한다.

이영실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