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의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이 눈길을 끈다.

김고은과 배우 신하균은 공개 연애중이다. 이에 김고은은 연인 신하균과 함께 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사랑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

최근 김고은의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tvN '도깨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공유와 극 중 결혼식을 올리는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을 첫번째 사진으로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도깨비"라는 글도 덧붙였다.

김고은의 새로운 SNS의 시작이 연인인 신하균의 사진이 아니라 공유와 함께한 사진이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고은의 인스타그램은 흥행중인 드라마 '도깨비'의 인기와 김고은의 인기로 팬들의 관심이 몰렸으나,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돌연 닫아버려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김고은 기존 인스타그램)

또 기존의 계정에 있었던 연인 신하균과의 여행 단체 사진들이 삭제된 상태이다.

김고은과 신하균은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공개 커플로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사랑에 팬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한 후 평범한 커플들처럼 소박한 데이트를 한 것으로 전해지며 알콩달콩한 연애를 지속해 왔다.

김고은의 새로운 인스타그램 등장에 팬들은 김고은의 심경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도깨비' 출연진과 제작진은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그러나 주연 배우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육성재는 스케줄을 조율하지 못해 참석하지 못했다.

포상휴가에는 '삼신할매'로 등장하며 큰 존재감을 드러낸 이엘이 참석해 근황을 전했다.

권영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