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와 전혜빈의 열애설이 또 한번 불거졌다.

이로써 4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이준기 인스타그램,전혜빈 인스타그램)

눈길을 끄는것은 이준기와 전혜빈이 같은 소속사에 있다는 것이다.

지난 3월 31일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배우 이준기가 현 소속사와의 연을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진=이준기 인스타그램)

나무 엑터스는 "이준기가 최근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체결, 파트너십을 이어간다"며 "이준기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준기는 2014년 2월 소속사 IMX와의 계약이 만료되고 2014년 3월 나무엑터스와 계약을 맺었다.

이준기는 작년 한 해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4황자 왕소 역을 맡아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북미에서 인기 돌풍을 일으켜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 또한 할리우드 대작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에 특별 출연해 밀라 요보비치와 호흡을 맞춰 주목을 받았다.

	(사진=이준기 인스타그램)

이준기의 열정과 연기력이 할리우드 관계자들에게도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는 후문이다.

또 이준기는 4월 15일 올림픽 홀에서 2016-17 아시아 투어 앙코르 공연 'Thank you again'을 개최한다. 연이어 전석 매진된 이준기의 공연인 만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한편, 이준기와 4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같은 소속사 전혜빈은 지난 2009년 나무 엑터스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재계약을하며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전혜빈은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tvN 드라마 '또 오해영',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며 출연하며 털털한 성격을 보이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사진=나무 엑터스 홈페이지)

이준기와 전혜민이 소속된 나무엑터스에는 문근영, 유준상, 한혜진, 김주혁, 신세경, 지성, 천우희, 김소연, 김지수, 이윤지, 유지태, 김효진, 백윤식, 도지원, 홍은희, 문채원, 김혜성, 윤제문, 박건형, 박은빈, 조한철, 한정수, 김형기, 김재경, 김환희 등 굵직한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된 기획사다.

권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