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배우 이선균, 안재홍이 출연한다.

(사진=tvN)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이래 첫 사극에 도전하며 연기 변신을 한 이선균과 맡는 역할마다 인기를 얻으며 독립 영화계 '제 2의 송강호'로 떠오른 실력파 안재홍이 브로맨스를 자랑한다.

하지만 택시 안의 브로맨스는 두 사람 뿐만 아니었다. "이선균과의 원조 브로맨스는 나다"라며 이선균의 대학동기 오만석까지 합세한 것. '이선균의 브로맨스' 특집에서 그와 극강의 케미를 발위할 사람은 누가될까?

'임금님의 사건수첩'으로 호흡을 맞춘 이선균과 안재홍은 4개월간의 영화 촬영 기간 중 함께 밥을 먹지 않은 횟수는 단 3번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함께 셀카봉을 들고 전주 관광에 간 것은 물론 아내 몰래 안재홍과 야구장에 갔다가 덜미를 잡힌 사연을 밝힌다.

남자들이 브로맨스에 술이 빠질 수 없는 법. 전설의 버럭셰프 이선균과 '응팔'의 집밥 봉선생 안재홍이 요리에 나섰다. 요섹남들의 진짜 요리 실력부터 거나한 토크 뒷풀이 까지 오늘 밤 낱낱이 공개된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