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동근이 1집 정규 앨범 ‘Your Diary’의 청음회가 4일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열고 “아이유와 혁오가 있다. 자포자기 심정”이라고 전했다.

한동근은 “아이유도 있고, 혁오도 있다. 앨범을 낸다는 것만으로 목표를 성취했다. 크게 기대하고 있지는 않다. 자포자기 심정이다. 그래도 이번 앨범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남기고 싶다. ‘역주행의 아이콘’보다는 ‘우리 동근이’로 불리고 싶다. 늘 친한 아티스트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미치고 싶다’를 포함해 총 12개 트랙이 수록된 ‘Your Diary’는 5일 자정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정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