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를 일으켜 하차한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하민호의 촬영 분이 통편집되면서 과거 발언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Mnet)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랩 포지션 조 '니가 알던 내가 아냐' 팀 우진영, 김상균, 이의웅, 하민호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하민호는 1위를 차지했지만 그의 촬영분은 모두 통편집되거나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방송되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하민호는 SNS를 통해 미성년자에게 만남을 유도하거나 부적절한 성희롱 발언 등을 한 것이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다. 하민호는 "이후 하민호의 전여자친구라는 A씨까지 등장해 "중2때 성희롱과 언어적폭력, 따돌림을 당했다. 하민호라는 사람 때문에 자살까지 생각했으며 사과조차 받지 못했다"라고 폭로해 논란을 가중시켰다.

결국 하민호는 프로그램에서 하차 당했고 소속사에서도 방출됐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