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배우 김수현이 출연한다.

MBC는 "최근 무한도전 '히든카드' 특집에서 멤버들이 김수현에게 볼링 대결을 제안했었는데 결국 성사됐다"며 "김수현이 멤버들과 새벽까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볼링대결을 펼친 모습을 오는 방송에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프로 볼링 테스트에도 도전했을 만큼 볼링 마니아로 유명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무한도전 멤버들의 뗏목 도전기 '5소년 표류기'가 방송된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강원도 소양호에서 뗏목을 타고 출발해 북한강을 거쳐 한강까지 들어오는 종주 계획을 잡고 여정을 시작했다.

뗏목은 순항하는 듯했으나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 무한도전 멤버들이 넓은 강 한가운데 표류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무한도전은 1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정세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