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탑의 대마초 논란, 이주노의 사기 및 강제추행, 최정윤 남편, 최정윤 남편의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해 조명했다.

	(사진=채널 A)

이날 방송에서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은 뒤 약물 과다복용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기까지 이른 대한민국 최정상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을 둘러싸고 가족들과 경찰, 병원 측이 엇갈린 주장을 펼치는 사태에 대해 조명했다.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해 90년대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가수 이주노는 최근 사기 및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한편, 그의 사건사고를 두고 이주노의 아내를 향한 대중들의 걱정의 목소리 또한 적지 않다. 2012년 이주노와 결혼한 아내 박 씨는 이주노와 '23살'의 나이 차이로 큰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결혼 이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 생활과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놔 대중의 안타까움을 샀다. '풍문쇼'에서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기대했지만, 사건사고에 계속 연루되는 스타 남편을 둔 아내의 고충을 공개한다.

여기에 재벌가 며느리로 등극해 화제를 모았던 최정윤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최정윤은 이랜드家 재벌가 며느리 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최근 남편 윤태준의 20억 원 주가 조작 사건으로 속앓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이번 사건으로 최정윤과 악연이 된 스타가 있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