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부산에서 세 얼간이를 결성하며 '요리 생초보'의 실력으로 푸드트럭 일일 셰프에 도전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은 15년 지기 친구를 위한 뜨거운 의리로 부산까지 달려가가 1얼 이미지 속에 숨겨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210회에서는 의리의 부산 사나이 이시언이 절친과 함께 푸드트럭을 영업하는 하루가 공개됐다.

이시언이 최근 윤현민의 반려견을 맡아주면서 숨겨둔 다정함을 뿜어낸 데 이어 이번 주에는 15년 지기 친구를 위해 특급 의리를 자랑하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시언은 푸드트럭을 오픈하는 친구를 위해 부산까지 한달음에 달려가 셰프로 변신하며 특별한 도움을 줬다.

특히 이시언이 친구들과 즉석에서 세 얼간이를 결성해 푸드트럭의 셰프로 변신했다.

이시언은 자신의 얼굴이 초대형 크기로 박혀있는 푸드트럭 앞에서 해맑게 웃으며 인증샷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이시언이 서울에서부터 손수 들고 온 맞춤 제작 스티커로 그의 못 말리는 자기애가 느껴졌다.

이와 함께 이시언이 "살다 보니 별일을 다 해보네~"라며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시언은 고기에 소금을 조심스럽게 뿌리면서 요리 초보임을 증명하는가 하면, 이내 잘 익은 고기를 들고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새로운 도전을 하며, 새출발을 하는 친구를 응원했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