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가 29일 JTBC '썰전' 마지막 방송을 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2016년 1월 '썰전' 에 합류 한 이후 그 동안 유시민 작가와 김구라 진행자와 함께 '썰전'이 JTBC 인기 유명 프로그램으로 안착 하는데 기여 했다.

	(사진='썰전')

'썰전'은 TNMS 기준으로 지난 2016년 11월 24일 시청률 7.161% (유료+비유료)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처음 차지 한 이래 지금까지 지상파 인기 프로그램 SBS '백년손님 자기야'와 KBS2 '해피투게더'를 누르고 동시간대 1위를 5차례 차지 하였고 종편 1위도 지금까지 37번 차지 하였다.

TNMS가 전국 3200가구 약 9천명을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29일 전원책 변호사의 마지막 '썰전'의 전국 시청률 (이하 유료매체가입 기준)은 3.614%로 이날도 '썰전'은 종편 1위와 비지상파 1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전원책 변호사는 그동안 대표적인 보수 논객으로서 진보 성향의 유시민 작가와 열띤 토론을 '썰전'에서 펼치면서 인기몰이를 했는데 지난 'JTBC 신년토론'에서는 이재명 시장과 실효세율 관련하여 공방을 벌리면서 잘못된 토론 태도로 많은 물의를 빚기도 하였다.

하지만 1월 5일(목) 방송된 JTBC '썰전' 200회에서 전변호사는 자신의 잘 못 된 태도를 시인하고 깊이 시청자들에게 앞에 사과 했으며 이러한 솔직한 그의 사과는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주어 이때 시청률은 지난 회차 (199회)때 시청률 (6.171%)보다 상승 (0.559%p )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전변호사 자리에 새로운 후임이 투입 되면서 '썰전'이 또 다시 어떻게 변화 될 지 다음 주가 기대 된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