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한 채영과 공민지가 출연했다. 이들은 과거 KBS의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함께 출연해 '언니쓰'라는 이름의 걸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다.

사진=JTBC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채영은 언니쓰의 멤버인 홍진영이 가르쳐준 거라며 "나 한채영이 따르릉 따르르릉 내가 네 누나야"라고 노래하며 윙크를 날렸다.

이를 본 아는형님 출연자들은 일동 정적을 만들다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평소 게스트에게 독설을 날리는 것으로 콘셉트를 이어온 김희철만큼은 구토를 하는듯한 모습을 취해, 웃음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채영의 매력에 빠진 이들은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찾아들어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한채영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속 그녀는 늘씬한 몸매와 세련된 얼굴로 사람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도무지 1980년 생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그녀의 외모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괴감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한채영의 인스타그램은 촬영현장 속 그녀의 모습은 물론 일상적 모습까지 담고 있어, 한채영의 팬들에게는 보물창고 같은 곳으로 여겨지는 듯 했다.

이런 가운데 그녀의 인기는 단연 국내팬들로 한정된 것은 아닌 모양이었다. 인스타그램의 댓글에는 다수의 외국어로 된 댓글이 발견됐고, 대부분 그녀의 미모를 칭송하는 글이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그녀의 사진을 보곤 "38살... 나는 20살... 나는 무얼하려 사는가" 등의 자조적으로 그녀의 미모를 칭송하는 글이 다수 적고 있다. 이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