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은하 편...라붐·최정원·임정희·김용준·이예준·고재근·케빈 오

오늘(19일) 오후 6시 5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13살의 어린 나이로 데뷔해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봄비’, ‘밤차’ 등으로 7080년대 가요계를 강타한 디스코의 여왕 이은하 편으로 꾸며져 최정원, 임정희, 라붐, 김용준, 이예준, 고재근, 케빈 오가 출연한다.

	(사진=KBS)

불후의 뮤지컬 여제 최정원은 ‘밤차’로 최고의 뮤지컬 후배들과 함께 한다. 후배들과 함께 해 더욱 뜨거운 에너지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청중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리송해’를 선곡한 파워 디바 임정희는 그루브 넘치는 합창단과 함께 폭발하는 가창력을 뽐낸다. 모든 관객의 어깨를 들썩들썩 춤추게 만든 그녀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까?

6인 6색 매력을 여실히 보여준 남심 저격 스테이지 걸그룹 라붐의 ‘돌이키지 마’. 라붐은 멤버 ‘솔빈’의 애절한 현대무용 퍼포먼스부터 탄탄한 가창력과 랩, 그리고 화려한 댄스까지 선보인다.

믿고 듣는 감성 보컬, SG워너비 김용준은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호소력 짙은 애절한 목소리로 소화한다. 이별한 남자의 쓸쓸한 감성을 노래하며 전설의 눈가를 적신 애절한 발라드가 곧 공개된다.

감미로운 목소리 이예준은 ‘겨울장미’를 통해 짙은 감성과 끝없이 올라가는 고음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Y2K 출신의 카리스마 로커 고재근은 전설의 기타리스트, 넥스트 김세황과 함께

모두를 록 페스티벌의 현장으로 초대한다. 추억의 밴드 Y2K를 떠올리게 하는

고품격 록 스테이지 ‘봄비’.

천재 싱어 송 라이터 케빈 오는 ‘아직도 그대 내 사랑’을 통해 몽환적인 명품보이스를 선보인다. 여심을 저격하는 케빈 오의 어쿠스틱한 감성과 달콤한 보이스를 오늘 밤 ‘불후의 명곡’을 통해 확인해보자.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