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전 멤버 故 은비의 3주기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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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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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는 2014년 9월 3일 새벽 1시20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차량이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멤버들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가운데 은비가 당일 숨을 거뒀다.
치료를 받던 같은 그룸 멤버 故 권리세도 같은 달 7일 숨졌다.
이에 따라 레이디스코드는 기존 5인에서 3인으로 재편됐으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레이디스코드 애슐리는 tbs 라디오 ‘더블데이트’를 케빈오와 함께 진행한다는 소식이 지난달 전해졌다.
소정은 어쿠스틱 듀오 마인드유(전 어쿠르브)의 최근 앨범에 참여, ‘사랑노래 같은 이별노래’ 피처링을 맡았다.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