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교수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묘의 가치에 대해 역설했다.

(사진 =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유 교수는 25일 JTBC에서 방영한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해 국내 유적지가 지닌 가치를 설명했다.

이날 유 교수는 “우리나라를 찾은 서양 건축가들은 종묘를 보며 큰 감동을 받는다”며 종묘의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종묘가) 5대 궁궐의 중심을 잡아준다”는 평가를 덧붙이기도 했다.

종묘는 유교를 지배 이념으로 삼았던 조선시대의 역대 왕과 왕비 그리고 죽은 뒤 왕으로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위를 봉안하고 국가적인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신동욱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