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운수대통이 남다른 가창력을 과시했다.

운수대통이 임도혁이라는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임도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빅포엔터테인먼트)

임도혁은 Mnet ‘슈퍼스타 K6’에서 곽진언 김필과 탑3에 올랐다 탈락한 가수다. 방송 당시 유니크한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곽진언과 3대째 예술가 집안의 후손 김필 그리고 괴물 성량의 타고난 보컬 임도혁은 자신들만의 색깔로 이치현과 벗님들의 ‘당신만이’를 편곡해 완벽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 곧바로 소속사 계약을 맺고 데뷔 앨범도 내며 나름대로 활동을 이어갔지만 특별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임도혁의 가장 최근 신곡은 지난 2016년 12월 발표한 크리스마스 싱글 ‘Hate Christmas’가 마지막이었다. 앨범으로 따지면 지난 2016년 5월 데뷔 앨범이 마지막이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