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선영화. 각 영화 포스터

올해 설연휴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외에 지상파·종편·케이블 TV 등에서 온갖 볼거리가 쏟아진다.

SBS 는 16일 오후 5시 20분 ‘보안관’을 방송한다. 이성민과 조진웅이 주연을 맡아 지난해 5월 개봉한 코믹범죄영화다. 280만 명이 봤다.

JTBC는 조인성·정우성 주연의 범죄 영화 ‘더킹’을 18일 오후 4시 방송한다.

TV조선은 17일 오후 2시40분 ‘코리아’를 방송한다.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남북단일팀의 실화를 그렸다.

EBS는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을 17일 오전 9시, ‘굿 다이노’를 18일 오전 11시에 편성한다. 영화 ‘라이언’을 17일 밤 10시 55분, ‘앤트맨’은 18일 오후 1시 55분, ‘더 테러 라이브’는 18일 밤 10시 55분에 방송한다.

tvN에서는 17일 밤 10시 30분 현빈·유해진 주연 ‘공조’를 방송한다. 또 16일 낮 12시40분에는 ‘아빠는 딸’이 방송된다.

OCN은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17일 오전 11시 방송한다.

채널 CGV는 ‘국가대표2’를 16일 오전 8시에 선보인다. 또 17일 밤 10시에는 ‘독수리 에디’를 방송한다. 김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