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차지한 휘성에 맞서는 최강 보컬리스트 6팀의 가창력 경쟁이 시작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대한민국이 사랑한 국민 애창곡 2부’에는 뮤지컬 배우 정영주, 김용진, 이현, 노브레인, 홍진영, 허영지 등이 출연했다.

(사진=KBS)

이날 장르 불문 팔색조 매력의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첫 출연한다.

한 편의 명작 같은 퍼포먼스와 강렬한 아우라로 무대를 압도할 예정이다. 25년 차 베테랑다운 명품 가창력으로 무장한 정영주는 ‘윤희상-칠갑산’으로 애절한 무대를 선보인다.

2018 불후의 공식 슈퍼루키 김용진이 180도 달라진 ‘大’ 변신 무대를 예고했다.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무대를 휘젓고 다니는 건 물론 대세 힙합 그룹 ‘리듬파워’와 함께해 ‘나훈아-무시로’모두를 들썩이게 한다.

3년 만의 단독 출연한 감성 발라더 이현의 무대도 기대를 불러온다. 남자라면 한번 쯤은 불러본 발라드 명곡이 이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현은 ‘임창정-소주 한 잔’ 의 애절한 무대로 겨울의 끝자락 감성을 촉촉이 적실 예정이다.

현장을 뜨겁게 달군 흥신흥왕들의 무대 유쾌 발랄 최강 록 밴드, 노브레인이 등장한다.

범상치 않은 의상과 100% 생활 연기와 심장을 바운스 하게 한 밴드 사운드 여기에 엔도르핀을 폭발시키는 ‘DJ 퍼포먼스’까지 관객과 출연진 모두를 하나로 대통합 시킨다. 노브레인의 강렬한 록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트로트 요정, 홍진영은 전매특허, 트로트 EDM 장르에 섹시한 매력이 가득한 댄스 퍼포먼스로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홍진영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난 ‘스페이스A-섹시한 남자’ 무대가 시선을 끌 예정이다.

상큼 발랄 인간 비타민, 허영지가 청초한 매력을 뽐내는 새하얀 드레스 뒤에 감춰진 비밀을 공개한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평소보다 빠른 오후 5시 30분부터 방송된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