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표 우유콜라라면이 화제다.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4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는 이무송-김흥국과 태진아의 집을 찾았다.

출출해진 네사람은 라면을 끓여먹기로 한다. 김흥국은 라면 대신 누릉지 탕을 먹기로 했다.

태진아는 자신만만해 하며 우유콜라라면을 선보인다고 큰 소리를 친다.

주방으로 간 태진아는 우유를 두팩이나 꺼내왔다. 물 대신 큰 우유 2통을 모두 냄비에 넣고 끓인다.

그리고 다른 냄비에 콜라를 부어 끓인다.

우유가 끓자 김치와 라면을 넣고 끓인다. 이후 식어서 김이 빠진 콜라를 우유라면이 있는 냄비에 부은 후 끓였다.

태진아는 우유라면을 끓기를 기다리며 거실에서 수다를 떨다가 우유라면이 끓어넘쳐 가스레인지가 엉망이 되었다. 스튜디오에 미우새 엄마들은 조마조마해 하며 시청했다.

라면이 완성되고 다들 의심가득하게 우유콜라라면을 맛봤다. 이무송과 김건모는 우유콜라라면을 맛보자마자 감탄했다. 태진아는 흐뭇해하며 우유콜라라면을 먹는 이무송과 김건모를 바라봤다.

맛있다고 극찬을 하는 우유콜라라면이 궁금해진 김흥국은 우유콜라면의 맛을 봤고, 이내 면까지 건져먹었다.

우유콜라라면 조리법.

1. 우유를 넣고 끓인다.

2. 우유 끓일때 다른 냄비에 콜라를 끓인다.

3. 끓은 콜라가 김이 빠져나가도록 기다린다. (Tip. 김빠진 콜라 안버린다)

4. 콜라가 식는동안 우유속에 김치와 라면을 넣고 끓인다.

5. 마지막으로 끓인 라면에 콜라를 넣는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