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 ‘핫핑크’와 ‘블랙핑크’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사진 = TV조선 ‘전설의 볼링’ 방송화면 캡쳐)

지난 16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전설의 볼링’에 세븐이 등장했다. 세븐은 자신을 ‘멋 볼러’ 라고 소개했다.

세븐은 볼링 경기에 앞서 손목 보호대를 꾸미기 위해 ‘커스텀 디자인샵’을 찾았다.

‘커스텀 디자인샵’은 각종 물건에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을 새겨준다.

세븐은 디자인샵 사장에게 ‘손목 보호대에 세븐 로고를 넣어달라’고 요청했다.

디자인샵 사장은 어떤 색을 원하냐고 물었다.

세븐은 ‘핫핑크, 형광 노랑 등 튀는 색상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핫핑크’를 선택했다.

이어 세븐이 “남자는 핫핑크”라고 말하자 이를 VCR로 지켜보던 이홍기는 “트와이스입니까 블랙핑크 입니까”라고 물었다.

세븐은 ‘블랙핑크’를 선택했다.

‘전설의 볼링’은 볼링을 사랑하는 이들의 깊고 진정성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밀착 카메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어주영 인턴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