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이 대기실에서 나눈 사적인 대화가 생중계 됐다.

워너원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엠넷 닷컴 ‘스타라이브’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그러나 무대를 앞두고 대기실에 있는 워너원의 모습이 스타라이브를 통해 여과 없이 방송됐다.

해당영상은 박우진이 셀카봉을 들고 촬영했으며 옹성우, 배진영, 강다니엘, 라이관린 등이 얼굴을 비췄다.

특히 화면 너머로 워너원 멤버들의 사적인 대화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우리는 왜 자유롭지 못하는가”, “우리는 왜 정산을 받지 못하는가”, “우리는 왜 잠을 잘 수 없는가”, ”나 아침에 X쌌다”, ”휴대폰 번호 까발린다”, “쏘렌토 XXXX 우리집 밑에서 뭐해” 등의 대화가 들리며 누가 이 같은 발언을 했는지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워너원은 같은 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를 공개했다.어주영 인턴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