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의 프로필 가족란에 표기된 ‘무매독자’가 이목을 끌었다.

(사진 = 장근석 인스타그램 제공)

지난 28일 SBS드라마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이하 ‘스위치’)가 첫 방송을 탔다.

‘스위치’에 출연 중인 주연배우 장근석의 프로필 가족란에는 ‘무매독자’라는 단어가 표기돼 있다.

‘무매독자(無妹獨子)’는 없을 무(無), 누이 매(妹), 홀로 독(獨), 아들 자(子) 자가 합쳐진 단어로, ‘딸이 없는 집안의 외아들’을 의미한다. 무매독자라는 표현 외에 외동아들을 사용하기도 한다.

‘스위치’에는 장근석(사도찬·백준수 역)외에도 오하라(한예리 역), 정웅인(금태웅 역), 조희봉(봉감독 역)등이 출연한다.

‘스위치’는 얼떨결에 사기꾼에서 검사가 된 사도찬이 법꾸라지들을 화끈하게 잡아 들이는 통쾌한 사기 활극이다.어주영 인턴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