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서 곱창 맛집을 소개했다.
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EXID 하니와 LE, 홍진영, 진해성이 출연해 곱창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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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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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니는 곱창 속 들어있는 곱을 맛 포인트로 꼽으며 “고소한 두부를 먹는 것 같다”고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출연한 홍진영 또한 “도살할 수만 있다면 매일 해서 먹을 것 같다”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곱창 맛집을 보고 “제가 10년 동안 단골이었다. 굉장히 반갑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이 집을 갔을 때 전현무씨 사인이 있더라. 또 그 분의 싸인도 있다”고 전현무와 한혜진을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 분 사인은 저보다 한참 더 위에 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소개된 첫번째 맛집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67-11에 위치한 ‘우정 양곱창’이었다. 이곳은 곱이 꽉 찬 질 좋은 곱창으로 곱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업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다. 이 집의 대표메뉴 곱창구이 한판은 중자 4만 8천원, 대자 6만 8천원이다.
두번째 맛집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22-1 원창 빌딩에 있는 ‘먹거리 양곱창’ 이다. 30년 내공의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이 매력적인 신선한 곱창을 맛볼 수 있다. ‘먹거리양곱창’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새벽 3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다. 곱창구이 1만 9천원, 양구이는 2만 2천원이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