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강유미 질문특보가 국회의원들의 본회의 출석률을 점검한 뒤 개근 의원들에게 상을 줬다.

이날 강유미는 “국회의원 분들 선거 때는 국민의 소중한 한표를 말씀하시죠. 그런데 왜 본회의는 결석하시나요”라며 “나도 국회를 자주 오는데”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어 강유미는 20대 국회 본회의 출석률 100%를 기록한 박주현 의원(민주평화당), 정양석 의원(자유한국당), 김상희, 김태년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개근상을 전달했다.

반면 출석률 꼴찌를 기록한 의원들에게는 결석 이유를 따져 물었다.

강유미는 서청원 의원실에 가려던 강유미는 사무처 직원으로부터 제지를 당했다.

강유미는 “국회의원과 약속이 돼야 만 취재가 가능하다”는 말을 들어야 했다.

이에 강유미는 “국회 출입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이 체감된다”고 말했다.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