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티켓이 영국 뮤지션 샘 스미스(Sam Smith)의 내한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17일 현대카드는 오는 10월9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 샘 스미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인터파크 티켓 캡쳐)

티켓팅은 17일과 18일 이틀간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17일 낮 12시에는 현대카드 선예매가 열리며 일반 관객은 18일 낮 1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현대 카드 선예매는 18일 오전 8시 59분까지만 진행된다. 현대카드로 결제시 20% 할인이 되고 M포인트를 사용하려 결제하려면 ‘결제하기’ 단계에서 ‘M포인트 100% 사용’을 체크한 후 결제해야 한다. 현대카드 선예매티켓은 1인 2매까지 구입 가능하다.

지정석 현대카드 할인가는 VIP석 176,000원, FR석 149,000원, R석 132,000원, S석 105,600원, A석 79,200원이다.

본 공연은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하고 공연 당일 혼잡을 막기 위해 9월 1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예약하는 사람은 티켓이 일괄 배송 된다.

9월 12일~13일 티켓 예매자에 한해 현장 수령 가능하다.

한편 샘 스미스는 지난 2014년 데뷔와 동시에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보컬리스트다. 이후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음반 부문을 비롯해 4관왕을 차지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 3개 부문, 브릿 어워즈 2개 부문까지 수상하며 단숨에 대중적인 인기와 평단의 지지를 받는 세계적인 뮤지션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2집 발매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 팬을 만난다. 샘 스미스는 그의 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히트곡과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한국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