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해피 메리드 컴퍼니

함소원(42)과 진화(24) 부부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 15일 웨딩 촬영을 마쳤다. 화보에는 진화가 함소원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담겼다.

함소원과 결혼한 남자친구인 진화는 1994년생으로 중국 하얼빈 출신이다. 대규모 농장사업가 2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4억 원에 달하는 슈퍼카를 공개하는 등 재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진화는 아이돌급 외모로 웨이보 팬을 20만 명이나 보유하고 있는 SNS스타다.

함소원은 과거 부동산 재벌 등 중국 재력가들과 교제해 온 바 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 함소원은 중국의 ‘8대 람보르기니 왕자’라고 불리는 재벌 2세 장웨이와 열애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4년 2월 교제 4년 만에 결별했는데 당시 장웨이는 함소원에게 이별 선물로 금광이 있는 산시 성토지와 베이징 최고급 아파트를 선물했다고 전해졌다. 김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