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치가 2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 = 아비치 트위터 제공)

AP통신에 따르면 21일(이하 한국시간) 스웨덴 출신 DJ ‘아비치’(본명 팀 버글링)가 오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비치 관계자는 “그의 가족들은 모두 충격받은 상태다”며 “사생활을 존중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1989년생으로 만 28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아비치는 “Wake Me Up”, “Hey Brother”, “You Make Ee” 등 여러 인기곡을 남겼으며 2013년에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최고의 일렉트로닉댄스뮤직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13년 UMF(Ultra Music Festival) 공연을 위해 내한한 바 있다.어주영 인턴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