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스케이트 2018 포스터

김연아가 ‘올댓스케이트 2018’에 출연한다고 전해지면서 그 관심이 뜨겁다.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의 주최사인 올댓스포츠는 오는 5월 20일~22일까지 3일간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에 나설 출연진 명단을 지난 3일 발표했다.

올댓스포츠는 지난 2월 평창올림픽 아이스댄스 금메달 테사 버츄-스캇 모이어를 비롯해, 은메달리스트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 등의 최정상급 스케이터들이 출연하여 화려한 아이스쇼를 꾸밀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4년 소치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은퇴한 ‘피겨 여왕’ 김연아도 이번 아이스쇼에 특별 출연한다. 올댓스포츠 구동회 대표는 “김연아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성원을 보내준 동계스포츠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아이스쇼에 특별히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아이스쇼의 안무는 ‘피겨여왕’ 김연아의 안무가로 유명한 세계적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맡는다.

한편 김연아가 새 프로그램을 선보일 지는 미지수다. 정다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