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투리스터스’가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사진 = ‘투리스터스’ 스틸컷.네이버 영화)

오늘 오전 1시부터 SUPER ACTION에서 영화 ‘투리스터스’를 방영했다.

‘투리스터스’는 지난 2006년 개봉한 공포 영화다.

‘투리스터스’는 버스로 산을 오르던 알렉스, 비이, 에이미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적 드문 해변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인적 드문 해변의 아름다움도 잠시, 폐쇄된 공간 속에서 하나둘씩 죽음에 다가가면서 관객의 긴장을 조여 온다.

‘투리스터스’는 ‘사고 날 것 같은 버스’, ‘고립된 공간’, ‘곧 죽을 것 같은 주인공의 행동’ 등의 클리셰가 가득한 공포 · 스릴러 영화임에도 ‘충분히 긴장되는 영화’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클리셰’는 영화, 노래, 소설 등의 문학이나 예술 작품에서 흔히 쓰이는 소재나 이야기의 흐름을 뜻한다.

SUEPR ACIOTN채널은 ‘투리스터스’에 이어 오전 2시 40분부터 영화 ‘컨뎀드’를 방영한다.어주영 인턴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