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인스타그램 캡처

5일 배우 황승언(30)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황승언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황승언의 열애설 보도 직후 “본인 확인 결과 교제중인 사실이 맞다. 두 사람은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하니 예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황승언은 2살 연상의 유명 입시학원 원장과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황승언이 올해 초부터 일반인 남자친구와 만나 연애를 하고 있고 지난 3월에는 대만, 지난달에는 미국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황승언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남성은 유명 입시학원 대표로 잘생긴 얼굴에 탄탄한 몸매까지 갖춘 훈남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뮤지의 곡 ‘걔 소리야;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인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해당곡 피처링을 한 황승언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고 남자친구의 강아지가 촬영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남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한편 열애설을 인정한 직후 황승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황승언은 열애설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고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자신이 진행하는 한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김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