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CGV에서 영화 ‘조나 헥스’를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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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조나헥스’ 스틸 컷.네이버 영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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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시 10분부터 채널 CGV 에서는 영화 ‘조나 헥스’를 방영했다.
‘조나 헥스’는 지난 2010년 개봉한 액션 · 판타지 · 스릴러 영화다.
‘조나 헥스’는 1870년대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전설적인 현상금 사냥꾼 조나 헥스와 테러리스트 퀜틴 턴벌이 벌이는 대결을 그렸다.
조나 헥스 역에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의 타노스, ‘데드풀 2’의 케이블로 유명한 조슈 브롤린이 캐스팅 됐다. 또한 쿠엔틴 터불 역에 존 말코비치, 라일라 역에 메간 폭스, 버크 역에 마이클 패스벤더가 캐스팅 되는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했다.
그러나 초반 기대와는 달리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다.
이에 조슈 브롤린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나 헥스’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조슈 브롤린은 “다 내 잘못이다”며 “영화의 제작 의도 자체는 좋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박찬욱 감독이 계약하기 직전이었지만 최종적으로 안 됐다”며 “애초 내가 생각했던 분위기의 영화가 완성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채널 CGV는 ‘조나 헥스’에 이어 오전 2시 50분부터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방영한다.어주영 인턴기자 inew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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