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회사원’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가운데 출연 배우 곽도원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사진 = 영화 ‘회사원’ 스틸 컷.네이버 영화 제공)

SUPER ACTION 채널에서는 오늘 오전 4시 20분부터 영화 ‘회사원’을 방영했다.

‘회사원’은 배우 소지섭(지형도 역), 이미연(유미연 역)이 주연을 맡았으며 곽도원, 김동준, 이경영, 한보배, 박진우 등이 출연한다.

소지섭은 살인청부회사 내 영업 2부 과장으로 일하며 냉정함과 차분함으로 유능함을 인정받는 지형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곽도원은 살인청부업체의 기획이사로, 지형도에게 ‘넘버2’ 콤플렉스를 느끼며 그를 괴롭히는 권종태 역을 맡았다.

과거 곽도원은 ‘회사원’ 언론시사회에서 “사무실에서 소지섭을 때릴 때 힘조절이 안 돼 직접 다 때렸다. 테이크도 많이 가 너무 미안했다”고 밝혔다.

‘회사원’은 한치의 실수도 범하지 않는 살인청부회사 과장 ‘지형도’가 자신의 어린시절 모습과 닮은 알바생 ‘훈’을 만나게 되면서 조금씩 변화해가는 모습을 그렸다.

SUPER ACTION은 ‘회사원’에이어 오전 6시부터 ‘라스트 액션 히어로’를 방영한다.어주영 인턴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