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경이 엉뚱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이수경이 등장해 열혈 시청자임을 밝혔다.

이날 모벤져스는 이수경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어 서장훈은 이수경이 사업에 실패한 적 있다고 모벤져스에게 알려줬다.

(사진=SBS)

이수경은 “저희 일이 항상 안정적이지 못하다. 브런치 카페, 일본식 선술집을 했는데 계속 신경을 쓸 수 없었다. 망했다”라며 “처음부터 무턱대고 크게 해서 100평, 70평 짜리를 했다. 지금은 무슨 생각으로 했는지 모르는데 많은 교훈을 얻었다”라고 털어놨다.

모벤져스는 이수경이 사업에 실패한 점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모벤져스는 이수경을 20대라고 예상했다. 서장훈은 “(박)수홍 형과 띠동갑”이라고 알려줬다.어려보이는 외모에 모두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신동엽은 “이수경 씨가 엉뚱한 매력이 있다. ‘비글녀’라고 학창시절에 머리 오래 안 감기 내기도 했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수경은 “엄마가 그런 얘기 좀 방송 나와서 하지 말라고 했다”고 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