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 배우 이광기의 딸 연지가 소개팅남과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채널

이날 방송에서는 캠핑 데이트를 하며 핑크빛 무드를 이어갔던 연지와 소개팅 남 경민이 1주일 만에 재회했다. 늦은 저녁, 의문의 버스에 탑승한 두 사람은 진지하고 솔직한 대화를 이어 나갔다.

경민은 “솔직한 얘기를 해서 좋은 것도 있는데 얘기해보니 의견차이도 있는 것 같다”며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연지도 “그냥 좋은 오빠로 좋은 동생으로 친구처럼 잘 지냈으면 좋겠따”라고 말했고 경민은 “미안하다”며 관계를 정리했다.

이광기는 “그냥 이대로 끝나는 거야?”라며 당황스러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