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이 주식회사 로드를 상대로 낸 소송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9일 송가연이 소속사인 주식회사 로드를 상대로 제기한 계약무효확인청구 소송에 대한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원고 송가연의 청구를 전부 기각했다.
송가연은 지난해 2월 로드와 체결한 선수계약이 무효임을 확인해달라는 취지로 계약무효확인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소송이 기각되면서 선수계약은 유효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송가연은 지난해 8월 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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