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쳐, 가수 이재영

‘유혹’이라는 노래로 인기였던 가수 이재영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이재영이 21년 전과 같은 미모로 출연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구본승은 “어쩜 이렇게 그대로냐”며 이재영의 변함없는 모습에 감탄했다.

이 날 방송에서 이재영은 “21년 만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은 말하던 중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그동안 가수 이재영으로 살지 않았기 때문에 스태프들이 맞이해주는 게 어색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했다”고 전했다. 이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