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리 컬킨 인스타그램 캡처

27일 헐리우드 배우 밀라쿠니스가 전 연인 맥컬리 컬킨에 대해 언급하면서 화제다.

밀라쿠니스는 미국 한 매체에 출연해 8년간 교제한 맥컬리 컬킨과의 결별 당시 심정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은 자신의 문제였다고 말한 밀라쿠니스는 “정말 끔찍한 결별이었다. 내가 망쳤다. 난 20대에 정말 못됐었다”고 자책했다.

‘나 홀로 집에’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맥컬리 컬킨은 밀라쿠니스와 2011년 8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밀라쿠니스는 이후 배우 애쉬튼 커쳐와 3년 교제 후 2015년 결혼했다. 현재 1남 1녀를 뒀다.

맥컬리 컬킨은 결별 이후 마약 중독 등 초췌한 모습의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배우 브렌다 송과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재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버니얼스(bunny ears)’를 설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