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이광수에게 날린 돌직구가 웃음 폭탄이 됐다.

이날 멤버들은 신발 도둑을 찾기 위한 힌트를 얻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번째 힌트 획득 미션으로 신발주머니 멀리 던지기가 시작됐고, 신발주머니 무게를 줄이기 위한 낱말 단어 빼기 게임이 진행됐다.

각자 엉덩이에 낱말 단어를 붙여 정확한 단어를 선택하면 해당 단어를 신발 주머니에서 제외 시키기는 식이었다.

이광수는 쌀 단어 카드를 붙였다며 쌀을 제외 시켜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이광수를 제외한 멤버들은 그가 쌀 카드를 붙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광수는 “이거 몰래카메라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몰래카메라는 스타만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