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써니’ 스틸컷

채널 cgv에서 9시부터 영화 써니를 방영해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써니는 2011년 5월에 개봉한 영화로 관객수 700만여명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영화에는 현재 활발히 활동중인 심은경, 강소라, 박진주 등이 출연했다.

네이버 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은 9.11점으로 굉장히 높은 편이며 기자·평론가 평점은 6.71점으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영화 써니는 전라도 벌교 출신의 나미가 서울로 전학을 오며 시작된다.

나미는 진덕여고 의리짱 춘화, 쌍꺼풀에 목숨 건 못난이 장미, 욕배틀 대표주자 진희, 괴력의 다구발 문학소녀 금옥,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사차원 복희 그리고 도도한 얼음공주 수지로 이뤄진 ‘써니’의 새 멤버가 된다.

그로부터 25년 후, 춘화와 마주친 나미는 나머지 ‘써니’ 멤버들을 찾아나선다.

누리꾼들은 영화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세대를 공감하고 있었다”, “누구나 있었으면 하고 바라는 찬란한 추억, 그러나 결코 머무르지 않는 추억”으로 평했다. 전송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