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캡처, 배우 김남희와 이병헌

‘미스터션샤인’에 일본 군인으로 출연한 배우 김남희가 화제다.

2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서는 일본군인 김남희(모리 타카시 역)가 이병헌(유진 초이 역)과 김태리(고애신 역) 사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희는 이병헌을 만나 오르골을 보여줬다. 이 오르골은 김남희가 김태리 집을 수색하러 갔을 때 가져온 것으로, 이미 이병헌 것임을 알고 있었다.

김남희는 이병헌에게 “근데 유진, 이거 원래 네 것이잖아”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한편 이날 방송 후, 네티즌들은 김남희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진짜 일본인 같은 연기에 ‘일본 사람처럼 영어와 한국어를 한다’, ‘일본 배우인 줄 알았다’, ‘연기에 구멍이 없다’며 호평을 했다. 이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