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생방송오늘저녁’ 헹2탈3·텀블링·갈비 육개장·5500원 두부 보쌈정식·자연산 송이버섯·송이 백숙·송이주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오늘(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헹2탈3, 텀블링, 갈비 육개장, 5500원 두부 보쌈정식, 자연산 송이버섯, 송이 백숙, 송이주 등이 소개된다.

[비밀수첩] 빨래 더 깨끗이 하는 법! 헹2탈3의 비밀

세탁기에 빨래를 했지만 제대로 빠지지 않은 찌든때! 세제를 더 넣어야 하나? 세탁 코스를 더 돌려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텐데~ 빨래를 더 희고, 선명하게 하는 꿀팁이 따로 있다? 세탁소 경력만 20년! 빨래 고수 백종주 주부(52세)가 알려주는 빨래 더 깨끗이 하는 비법은? ‘헹2탈3’을 기억하라? 헹굼 2번에 탈수 3번을 하면 빨래를 더 깨끗하게 할 수 있다는데! 보통 찌든 때를 빼내기 위해 헹굼을 추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세탁에서 헹굼보다 탈수가 더 중요하다는 것! 2개의 세탁기에 같은 양의 빨랫감과 세제를 넣은 후, 각각 헹굼과 탈수를 추가해 실험을 해 본 결과! 실제로 탈수를 추가한 세탁기에 불순물이 더 많이 빠져나왔는데~ 탈수할 때 세게 돌아가는 원심력에 의해 세제 찌꺼기나 먼지가 떨어져 나와 빨래가 더 깨끗이 된다는 것! 빨래 고수가 알려주는 또 다른 비법! 옷 구김 방지는 ‘텀블링’을 하면 된다? 빨래가 끝난 직후 세탁물을 공회전해주는 것을 ‘텀블링’이라고 하는데~ 텀블링만 했을 뿐인데 구겨진 옷이 쫙~ 펴졌다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흰옷에 커피를 쏟았을 경우, ‘이것’ 하나면 해결된다?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것’의 정체는 바로 소화제! 소화제 속 효소가 커피의 성분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커피 자국을 감쪽같이 없애준다는데~ 가을맞이 세탁 노하우! <비밀수첩>에서 공개한다.

[오늘저녁 여기요~!] 오늘 저녁! 당신이 선택한 맛집은 어디~?

<생방송 오늘 저녁> SNS 계정을 통해 제보받은 시청자의 저녁 속으로 찾아간다~ <오늘 저녁 여기요~!>. 섭외 NO! 사전 조사 NO! 오로지 시청자의 제보만 믿고 무작정 찾아가 현장 섭외 후 맛의 비결을 파헤친다! 수십 건의 제보 중 제작진의 시선을 사로잡은 음식은 육개장에 커다란 갈빗대가 올라간 <갈비 육개장> 되시겠다. 하지만 직접 찾아가 보니 비주얼만 대단한 게 아니었는데. 육개장의 칼칼한 맛에 한번 놀라고 4,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두 번 놀라게 된다는 갈비 육개장! 갈비는 손으로 뜯어먹고 얼큰한 육개장 국물에는 밥 한 공기 말아서 뚝딱! 담당 피디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은 4,900원 갈비 육개장! 과연 현장 섭외에 성공할 수 있었을지? 두 번째 눈길을 끈 제보 사진은 한 상 가득 차려진 5,500원 <두부 보쌈정식>!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제보자를 만나 식당에 잠입해보는데. 두부 보쌈정식은 두부와 돼지고기 수육, 김치를 같이 먹을 수 있는 삼합과 더불어 순두부찌개, 비지전 등 정갈한 반찬으로 한 상 가득 채워지는데. 특히 매일 아침 만들어지는 두부는 가마솥에 콩물을 끓인 후 들기름을 넣어서 고소한 맛을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정성 가득한 두부 보쌈정식! 과연 어떻게 이 가격을 유지할 수 있을까~? 당신이 선택한 맛집의 비밀을 파헤친다! <오늘저녁 여기요~!>

[출동! 박PD] 가을의 보물, 대물 송이를 찾아서~!

대한민국 방방곡곡! 생생하고 미스터리한 현장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출동! 박PD>. 각종 산해진미가 쏟아져 말도 살찐다는 계절, 가을! 그중에서도 지금 아니면 볼 수 없다는 가을의 특별한 보물이 있다?! 제보를 받고 출동한 곳은 바로 경상북도 상주시의 험한 산속. 그곳에서 만난 사람은 가을 산 보물찾기의 대가라는 우인오(57세) 씨다. 낮은 산에는 없고 높은 산에만 난다는 그 보물. 함께 산을 오르며 본격적인 보물찾기를 시작해보는데~ 가을에만 나는 맛 좋은 밤도 아니고, 약재로도 쓰이며 귀한 취급받는 영지버섯도 아니란다! 심지어 산삼도 보물이 아니라니~ 그때! 산을 오른 지 언 반나절, 드디어 그가 보여주겠다는 가을의 진미가 모습을 드러내고! 그건 바로 자연산 송이버섯 되시겠다! 최근 남북정상회담에서 북측의 선물로 화제가 된 송이버섯! 올해는 폭염과 태풍 때문에 양이 적어 더 귀하다는데~ 마치 고기를 씹는 것 같은 식감과 특유의 향이 매력적인 송이버섯. 가을의 보물을 찾았으니 이제 먹는 일만 남았다! 각종 약재와 송이를 닭 속에 가득 채워 끓인 일명 ‘송이 백숙’과 송이로 담근 ‘송이 주’로 가을 보물의 맛을 제대로 느껴보자!

[수상한 가족] 또랑 광대 아내 VS 조용히 살고 싶은 남편

전라북도 익산시, 이곳에 결혼한 지 20년 만에 아내가 완전히 달라졌다며 사기 결혼을 외치는 남편이 있다. 순박한 산골 소녀에 반해 결혼했더니 20년 만에 평범한 주부에서 또랑 광대로 변신해버렸다는 아내 오점순 씨(61세). 그의 남편 이락원 씨(60세)는 남들 앞에서 광대 노릇을 하는 아내가 영 마땅치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어릴 적부터 시골에서 물소리, 새소리 들으며 평생을 조용히 살아온 남편. 결혼 후 도시에서 택시 기사를 하고 있지만 차 안에서 들리는 도시의 소음도 불편해 운전할 때는 늘 클래식 같은 명상 음악과 함께한다는데……. 슬하의 자녀 셋을 다 결혼시킨 후에는 전원주택을 마련해 농사짓고 소박하게 사는 게 꿈이었던 남편. 하지만 아내는 뒤늦게 입문한 또랑 광대로서 완벽한 무대를 구현하기 위해 각종 기술을 섭렵하고 다니느라 24시간이 모자란다고 한다. 가야금, 소고, 장구, 꽹과리, 상모돌리기, 사군자, 서예 그리고 웃음 치료사 자격증까지! 다양한 기술 연마를 위해 하루에도 전주와 익산, 부안 등을 오가며 활동하느라 집에 붙어 있는 시간이 없다고~ 아내와 오붓한 노후를 꿈꾸는 남편은 이제 그만 활동을 줄이고 조용히 살자고 제안하는데. 과연 부부의 동상이몽은 해결될 수 있을 것인지~? 최지수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돼지국밥 성지 부산서 미쉐린 인정받아 자부심”
  2. 2[이번 대선엔 꼭!] 구도 부산 ‘북항 야구장’ 시대 열자
  3. 3[사설] 부도 법인 쏟아지는 부산, 기업 살리기 체감 대책을
  4. 4주민 인기시설 내쫓고 ‘공약’ 보훈회관 열겠다는 부산 서구
  5. 5부산 괴정천 생태하천 복원 중투심 통과…착공만 남았다
  6. 6부산 부도법인 2년간 30곳…울산의 5배, 광역시 중 최다
  7. 7명장공원 공사 올스톱…주민 “토사 쏟아질라” 민원
  8. 8테마주로 보는 대선…이재명·한덕수 관련株 요동
  9. 9악착같은 야구, 결정적 한 방…이래서 정훈
  10. 10용인 50대 가장이 가족 5명 살해
  1. 1부산 정치권 대선 1호 공약 “시민 손으로”
  2. 211명 등록…컷오프 샅바싸움
  3. 3‘반명 빅텐트론’ 급부상…민주 계열과 연대는 현실성 희박(종합)
  4. 4민주 ‘이완규·함상훈 지명철회 결의안’ 채택(종합)
  5. 5연일 견제구에도 ‘한덕수 대망론’ 분출(종합)
  6. 6李 표심 관리…2K 추격전 고삐
  7. 7민주 경선 주자, 경선룰 확정 후 첫 모임…세월호 추모식도 공동 참석
  8. 8김문수, 오세훈과 회동…한동훈 대구행, 홍준표 경제정책 발표
  9. 9김경수 전 경남지사 "산은 이전으로 부산 정책금융도시로 육성해야"
  10. 10애매한 선긋는 한덕수…李와 양자대결 국힘주자 중 우위(종합)
  1. 1부산 부도법인 2년간 30곳…울산의 5배, 광역시 중 최다
  2. 2테마주로 보는 대선…이재명·한덕수 관련株 요동
  3. 3부산 오피스텔 월세지수 7개월 연속 올랐다
  4. 4친환경소재·바이오테크 4개社, 부산에 520억 규모 투자한다
  5. 5부산항 ‘관세 리스크’…신항 터미널 운영사 7곳 동맹 추진(종합)
  6. 6S&P, 韓신용등급 ‘AA’ 유지(종합)
  7. 7주가지수- 2025년 4월 15일
  8. 8부산 강서 52㎢ 분산특구案 확정
  9. 9市, 15일 분산특구 2개 유형 중복신청…경제효과 6조대
  10. 10부산지역 부동산 소비심리지수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올라
  1. 1“돼지국밥 성지 부산서 미쉐린 인정받아 자부심”
  2. 2[이번 대선엔 꼭!] 구도 부산 ‘북항 야구장’ 시대 열자
  3. 3주민 인기시설 내쫓고 ‘공약’ 보훈회관 열겠다는 부산 서구
  4. 4부산 괴정천 생태하천 복원 중투심 통과…착공만 남았다
  5. 5명장공원 공사 올스톱…주민 “토사 쏟아질라” 민원
  6. 6용인 50대 가장이 가족 5명 살해
  7. 7市, 부산 연이은 싱크홀에 TF 꾸려 규명 착수
  8. 8러시아 수출길 막히자…튀르키예로 우회 판매 기업인 벌금형
  9. 9“의대 유급 구제 없다, 새정부 출범과 무관” 의대 학장들 선 그어
  10. 10호우에 동천 일대 또 침수될라…하천 낀 지자체 3곳 배수 정비
  1. 1악착같은 야구, 결정적 한 방…이래서 정훈
  2. 2백기태호, U-17 아시안컵 극적 4강행
  3. 3주간 OPS 1.416 이정후, NL ‘이주의 선수’ 무산
  4. 4부활 노리는 정현, 챌린저급 6개월 만에 승리
  5. 5홈런왕 저지, WBC 美대표팀 주장 맡아
  6. 6매킬로이, 통산 상금 1위 우즈 추격
  7. 7“베이브 루스 같다” 이정후, 양키스전서 첫 연타석 홈런
  8. 8‘꿈의 4할’ 전민재 ‘불펜 심장’ 정철원…롯데, 수지 맞았네
  9. 9롯데 전준우 드디어 깼다…키움 침몰 시킨 ‘캡틴’
  10. 10롯데 황성빈·레이예스 이상 무!…키움전 출전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부산 해물탕
이병주 문학과 인문 클래식
‘지리산’은 ‘태백산맥’ 넘었다…전후 민족 고민 꿰뚫은 통찰력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영화, 독특한 맛의 변주…요리사 출신 감독의 기묘한 기행
시간여행 ‘환상’을 매개로 냉정한 현실 다뤄…“작은 감정이라도 느끼게 하는 영화이길”
리뷰 [전체보기]
88세 현역 춤꾼과 신예, 작품은 달라도 치열함은 같다
신인이 이끈 시립극단 정기공연 ‘박수 갈채’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분장실·연습실·객석이 다 무대…청년 연극인 100인의 특별한 실험
불경기에도 많은 관람객…청년·신진작가 약진 눈길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디지털 시니어 트렌드 분석 外
그림과 함께 보는 시산문 50편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무슨 일 하세요? 묵묵히 살아가는 소시민 이야기
따라 썼을 뿐인데…디지털시대, 필사가 주는 힘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피그마-INNER PEACE
문지영-나무가된여자(들)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4월엔 편지를 쓰네 /권영숙
청명한 이 아침에 /이상훈
이원 기자의 드라마 人 a view [전체보기]
‘트렁크’ 서현진 정윤하
배우 문소리의 전천후 행보
이원 기자의 영화 人 a view [전체보기]
‘검은 수녀들’ 송혜교
‘하얼빈’ 현빈
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전체보기]
영화 ‘수상한 그녀’ 흥행 10년…K-드라마로 다시 안방 흔들까
일반인 출연자 잇단 스캔들, 검증 문제 도마 위에
조재휘의 시네필 [전체보기]
사제(師弟)에서 도반(道伴)으로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이다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승부’ 손익분기점 180만 명 돌파…‘야당’ 예매율 1위
‘승부’ 42만 동원 2주째 1위…‘로비’ 개봉 첫주 2위
뭐 볼까…오늘의 TV- [전체보기]
뭐 볼까…오늘의 TV- 2025년 2월 20일
뭐 볼까…오늘의 TV- 2025년 2월 19일
방호정의 컬쳐 쇼크 & 조크 [전체보기]
세이수미의 새로운 이야기 EP [Time is Not Yours]
보사노바 가득한 애니 ‘그들은 피아노 연주자를 쐈다’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5년 4월 16일(음력 3월 19일)
오늘의 운세- 2025년 4월 15일(음력 3월 18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봄날 좋은 기운을 읊은 고려시대 문사 민사평
봄비 내린 뒤 시 읊은 조선 전기 문사 기대승

Error loading images. One or more images were not found.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