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가은, 허윤진이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 시타에 나선다.

오늘(31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KBO 포스트 시즌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에서 이가은과 허윤진은 생애 첫 시구, 시타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넥센 히어로즈)

이날 이가은과 허윤진은 시구, 시타 참여를 통해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시구는 이가은이 맡으며 허윤진은 배트를 들고 시타를 진행한다.

이가은과 허윤진은 시구에 앞서 소속사를 통해 “생애 첫 시구, 시타를 하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설레는 마음이 큽니다.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저희의 밝은 에너지로 승리의 기운을 전달 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도 열심히 응원할 테니 모든 선수 분들이 부상 없이 경기를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편 넥센은 오늘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SK와이번스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넥센과 SK와이번스는 2018 KBO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 1승 2패의 전적을 기록 중이다.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