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포인트 홍보 포스터

‘알 포인트’는 지난 2004년 8월, 거의 15년 전에 개봉한 공수창 감독의 작품이다. 감우성, 손병호, 박원상, 오태경 이선균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1970년대 배트남 전쟁 막바지를 배경으로한다. 200명 부대원 중 혼자 살아 남은 혼바우 전투 생존자 최태인 중위(감우성 분)은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워한다. 하지만 본태 복귀 요청은 철회되고 CID부대장(기주봉 분)은 최태인 중위에게 비밀 수색 명령을 내린다.

알포인트는 ‘놀래키는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로, 심리적인 압박으로 인한 공포를 안긴다.

알포인트는 네이버 영화 평점 '8.74'를 기록했으며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106만8362명의 관객수를 동원한 바 있다.

20일 오전 50분 채널 SUPER ACTION에서 방영됐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정말 시대를 잘못 타고 나온 영화다. 지금 시대에 개봉 했으면 대박 났을텐데…” 등의 반응이 나오는 등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