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수 출신 배우 하시모토 칸나가 한국에 첫 내한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30일 하시모토 칸나는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일본 영화 ‘은혼2 :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사진=하시모토 칸나 인스타그램)

하니모토 칸나의 첫 내한에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1999년생인 하시모토 칸나는 아이돌 그룹 리브 프롬 디브이엘(Rev.from DVL)로 데뷔해 인형 같은 외모로 극찬을 받았고, 팀 해체 후 CF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행보를 이어갔다.

2013년 한 팬이 직접 직은 사진으로 인해 ‘천년돌’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인기를 끌었다. ‘천년돌’은 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아이돌을 의미한다. 국내에서도 미소녀 외모로 사랑받으며 유명세를 탔다.

이날 내한 행사에 동반 참석한 ‘은혼2’의 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하시모토 칸나에 대해 “후쿠오카의 기적이라는 별명도 있다”라고 부연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