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쉽 트루퍼스’가 케이블 영화채널 SUPER ACTION에서 방영되면서 누리꾼들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 스틸샷

7일 새벽 1시 10분부터 케이블 영화채널 SUPER ACTION에서는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가 방영중이다.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는 폴 버호벤 감독의 작품으로 1997년 11월 개봉했다. 국내에서는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배우 캐스퍼 반 디엔, 디나 메이어, 데니스 리차드 등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영화는 가까운 미래의 지구에 인류를 종말시키려고 나타난 외계군단과의 전쟁을 다뤘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니 리코는 우주함대 사관학교에 진학한 여자친구 디지 플로레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우주 방위군 기동 보병에 자원 입대한다. 자니는 힘든 훈련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하고 지구 방위군 분대장으로 임명되지만 지구에서는 자니의 고향인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지도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자니는 지구방위대에 남아 인류 문명을 말살하려는 외계 괴물의 위협에 맞선다.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평점은 7.67이다. 영화를 시청한 한 누리꾼은 “20년이 지나도 세련된 영화”라며 극찬을 보냈다. 손영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