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환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음을 밝혔다.

22일 박환희는 SNS를 통해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의 완치를 꿈꾸며, 새해부터는 꾸준히 운동하기로 결심했다”며 “ 결국은 20대 말에 진단받게 된 골다공증 마저도 튼튼한 근육을 만들어서 이겨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약골이라 노는 것도 힘들어서 못하지만 사소한 기쁨과 감사함을 허락해주시고 나를 아주 많이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위해”라며 “내가 온전해야, 내가 건강해야, 내 사람, 내 가족들도 내 주님도 행복할테니”라고 말하며 재활 의지와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댓글에는 ‘꼭 기도드릴께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빠른쾌유를 바랍니다’, ‘긍적적이고 밝은 마인드로 이겨내실거라 믿어요!!!’ 등의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박환희는 2011년 래퍼 바스코와 결혼해 1년 3개월 만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이 있다. 이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