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지구촌은 지금

베트남에서는 요즘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여러가지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이벤트는 바로! 미용실에서 진행 중입니다.

미용실에서 머리 손질을 마친 손님들은 어찌된 일인지, 김정은과 트럼프가 되어 나온다고 하는데요!!

이 현장! 지구촌은 지금에서 바로 만나 보시죠!

(사진=KBS 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

■ 여행작가, 세상을 발견하다

▶ 정태겸 여행작가의 놀라운 여행 이야기



■ 오늘 뭐 볼까?

▶ 더 데빌



(2부)



■ 좋아요 대한민국

▶47년 만에 재회한 자매 ‘어떻게 만났나?

대구에서 태어나 미국과 벨기에로 입양되었던 자매가 47년 만에 대구에서 재회했다.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살던 이들은 지난해 각자 유전자 검사를 했다가 “100% 유전 정보가 일치하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됐다. 서로 연락을 주고받다 최근 자매가 태어난 대구에서 극적으로 만났다. 이제 또 다른 소원을 꿈꾼다는 자매의 이야기를[좋아요 대한민국]에서 들어보자.

▶유기견 70마리와 길자 씨의 ’너는 내 운명‘

제주도에서 16년째 유기견들을 돌보고 있는 고길자 씨는 설거지, 공사장, 교통정리 편의점 아르바이트 까지 등 사료 값을 벌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다. 하지만 한때는 그녀도 번듯한 직장에서 인정받던 커리어 우먼이었다는데, 길자 씨가 제주에서 유기견을 돌보며 살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좋아요 대한민국]에서 만나보자.



■ HOT 뉴스

▶김보라♥조병규 ’SKY 캐슬‘ 커플 탄생

▶<하나뿐인 내편> 40% 재돌파, KBS 주말드라마의 인기비결은?



■ 시청자 청원, 나경훈의 현장 ’속‘

▶눈앞에서 사라진 아버지...대체 어디로?



지난 17일, 오후 7시 40분경 사라진 한 남자. 알고 보니 치매를 앓고 있는 70대 남성이었다는데. 한평생 가족들을 위해 희생했던 실종자. 이대로 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생각한 가족들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모든 일을 뒤로한 채 발 벗고 나섰다는데... 실종자 가족들은 잃어버린 장소를 기점으로 당시 CCTV를 찾아 이동 경로를 파악하며 찾고 있는 상황. 치매노인의 골든타임 ‘48시간’ 빠른 시일 내로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가족들의 발걸음은 더 빨라지고 있다. <시청자 청원, 나경훈의 현장 ‘속’>에서 애타게 찾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치매 노인 실종이 얼마나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지 밀착 취재한다.



■ 이슈추적

▶ 떡집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 무슨 일?

한 가게에서 일하는 어머니의 가방이 사라졌다. CCTV 영상에는 어머니가 일에 열중한 사이, 한 손님이 어머니의 가방을 자신의 몸 뒤로 숨기는데... 이 소식을 접한 아들은 SNS에 글을 올리며 도움을 요청한다. 그런데 가방만이라도 돌려달라고 말하는 아들. 그 사연은 무엇일까. <이슈추적>에서 그 이유와 함께 가방이 없어진 상황을 알아봤다.

▶ [영상] 섬에 나타난 멧돼지 어떻게?

전라남도 진도의 한 조그만 섬마을로 멧돼지가 바다를 헤엄쳐 건너왔다. 이에 불안에 떨고 있는 마을 주민들. 한 주민의 강아지들이 멧돼지가 나타나자 대치하며 맞선다. 주인은 이를 바라보며 걱정스럽기만 하다. 결국 포획되는 멧돼지. 섬에 나타난 멧돼지 포획에 성공한 상황을 <이슈추적>에서 살펴봤다.

▶ 전남 곡성서 벌어진 ’농장주 살인 사건‘의 전말

지난 주말 행방이 묘연해진 농장 주인. 이어서 한 마을에서 고물상을 준비 중이라는 용의자가 긴급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그리고 발견된 농장 주인의 차량에는 혈흔이 발견되고.. 결국 시신으로 발견된 농장 주인. 과연 농장 주인과 용의자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이슈추적>에서 알아봤다.



■ 맛있는 인생

▶ 강진 시골마을의 네 가족이 만드는 회춘탕

강진의 한 시골 마을! 인적 드문 마을에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 특별한 가게가 있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이름하야 회춘탕!

닭에 전복과 문어를 넣고, 10여 가지 약재를 달여 만든 강진의 보양식이라는데.

먹으면 회춘한다는 소문 때문에 강진을 찾는 여행객들이 꼭 한 번쯤 맛보는 메뉴라고. 회춘탕을 만드는 이들은 바로 한 지붕에 사는 가족!

강진으로 오기 전, 파라과이에서 짧은 이민 생활을 했던 부부는 현재 아들 내외의 도움을 받아 식당을 꾸려가고 있다. 일본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아들은 지난해, 부모님을 돕기 위해 일본인 아내와 함께 강진에 보금자리를 꾸렸다. 매일 티격태격하지만 강진에서의 생활이 하루하루 더없이 소중하다는 가족! 이들 가족이 똘똘 뭉치게 된 데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는데. 600년 전통의 강진 회춘탕! 네 가족이 만드는 유쾌한 인생 이야기를 <맛있는 인생>에서 맛본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