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언급된 서대문형무소가 화제다.

굿모닝FM 인스타그램

1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서는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됐던 독립운동가에 대해 다뤘다.

이날 게스트로 심용환 작가가 나와서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됐던 독립운동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미리 다녀온 서대문형무소 이야기를 전하면서 유관순 이봉창 강우규 열사 등의 이야가를 전했다.

그는 “유관순 열사 이외에도 이화학당, 배재학당 등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많이 활동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봉창 열사는 처음에는 일본인이 되고 싶었던 사람이었지만 임시정부를 찾아 일거리를 찾았다. 결국 독립운동가의 영향을 받은 그는 일본의 왕을 처단하기 위해 폭탄을 들었다”고 소개했다.

또 제3대 총독으로 부임하는 사이토 마코토 마차에 폭탄을 던진 강우규 열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이야기했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